해밀 글

하루

해밀 작가 2024. 10. 17. 07:11

☆하루

우리는
모르고 지나가는
그날의 삶이 있다

그것은
하루 분량의
기쁨과
슬픔을 주는데

그중에
어느 한가지의 분량이 더 클 때
나머지 감정은
경험하지 못하고 지나간다

기쁨의 분량이 클 때는
슬픔과 아픔을 보지 못하고
슬픔의 분량이 클 때는
기쁨과 웃음을 잃어버린다

우리는 늘 그렇게
울고 웃고 살아가는
삶의 한가운데에 놓여있다

-조미하-

#하루 #조미하
#조미하1집꿈이있는한나이는없다
#조미하2집결정했어행복하기로
#조미하3집내인생의봄날은오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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